(▲라마르클리닉 이수점 김봉철 원장)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은 12월, 여성들이 미용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빈도가 특히 높아지는 시기다. 12월에 몰려있는 각종 연말 모임 때문에, 다음해가 되어 나이가 더 늘어난다는 부담감에, 혹은 한해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한 선물로 자기만족을 위한 미용시술 혹은 성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이다.

특히 해가 바뀌기 전인 12월에는 보다 젊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리프팅시술 문의가 주를 이루는데 그 가운데 최근 1~2년 전부터 급격히 미용시장에서 활발해진 실리프팅 시술이 인기다.

실리프팅 시술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인체에서 분해되는 의료용 녹는실을 피부에 삽입하여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원리다. 수술적 방법이 아닌 실리프팅 시술로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실리프팅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메가리프팅, 블루로즈리프팅, 민트리프팅, 애로우리프팅(VOV리프팅) 등 녹는실의 종류와 시술방법도 그만큼 다양하게 발전했다.

단순히 피부탄력을 좋게해주던 리프팅에서 가시같은 돌기가 생기고 그 돌기가 점차 강해지고 두꺼워지면서 피부를 더 잘 끌어당기고 리프팅할 수 있도록 되었으나 아쉬운 점은 남아있었다.

피부처짐 외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의 증상이 얼굴의 볼륨이 감소하는 것인데 눈밑과 볼의 볼륨이 줄어들고 얼굴지방이 아래로 이동하면서 턱주변이나 턱밑의 처짐이 더욱 심해지는 원인이 된다. 기존의 실리프팅은 피부처짐은 개선할 수 있으나 얼굴볼륨은 개선하기 어려워 이를 위해선 추가적으로 지방이식이나 필러 등의 시술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최근 실리프팅으로 피부처짐은 물론 얼굴볼륨 개선까지 가능한 실루엣소프트라는 시술이 국내 도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실루엣소프트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PLA성분의 의료용 실을 이용한 리프팅시술로 즉각적인 리프팅 및 볼륨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콜라겐 형성으로 인해 진피층의 탄력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수역에 위치한 라마르클리닉 이수점 김봉철원장은 "실루엣소프트는 실리프팅과 스컬트라같은 시술을 동시에 받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설명하며 "실루엣소프트의 PLA성분은 콜라겐을 생성시켜 지방이식 없이도 얼굴볼륨을 개선하는 '스컬트라'와 동일한 성분으로, 피부에 삽입되어 지속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므로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는 볼륨이 생성되고 처진 피부는 당겨주어 이른바 '맞춤형 페이스 리모델링'이 가능해진 시술이다"라고 덧붙였다.

실루엣소프트는 기존의 녹는실의 가시같은 돌기대신 콘(깔대기)모양이 연결된 실의 모양이 기존 돌기에 비해 더 넓은 부위의 피부를 당겨주고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12주까지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어 그만큼 유지기간을 지속시켜 준다.

김봉철원장은 "실루엣소프트는 최근 국내에 도입된 명품리프팅 시술로, 시술 시간이 30분 이내로 짧고, 수면마취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리프팅의 단점이라고 알려진 돌기에 의한 패임현상(딤플)이 자체 보정되도록 특수하게 설계된 콘(깔대기)방식으로, 2016년 새로운 트렌트를 만들어갈 시술이 될 것이다. 고가의 시술인 만큼 해당 병원이나 의료진이 리프팅에 대한 충분한 임상경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본인 얼굴에 적합한 지 여부를 상담을 받아본 후에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라마르클리닉 이수점은 리프팅시술을 중점 진료하여 사당역과 교대역, 방배동, 서래마을 일대의 리프팅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피부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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